본문 바로가기
함께 사는 세상

아파트 경비원, 갑질 폭행 청와대 청원

by 마린언니 2020. 5. 13.

오늘 뉴스를 보다가 이건 정말 외면 할수 없는 이 사회의 이슈이자

우리 모두가 당연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 현실이기에 저 쪽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나서,

혹시나 단 한사람이라도 더 관심을 가지고 함께 보아줄까 해서

이곳 티스토리로도 가져왔다.



너무도 안타깝고 분노가 슬픔 그 이상으로 터진다.


외면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아프고 남의 일인데도 억울하고 분하다.


인간이라는게 짐승만도 못하고 악마가 할일이 없어지게 만드는 지경이 된다면..

그건, 가해자가 이 사회도 만만하고 법도 우습고 (법 우습게 약하니깐) 

우리가 사는 이 사회가 '그래도 뭐 어때~' 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원래 가진 질 낮은 인격과 악마 같은 성품이 어울러져서 이렇게 된거 아닐까 싶다. 


사람을 더이상 살수없게 만드는 '사회적 타살'

분명, 이렇게 뉴스에 나오지 않는 말도 안되는 일들이 전국 방방 곳곳에..

오늘도 일어나고 있으면, 그 누군가는 피눈물을 흘리고 있겠지..

그리고, 알면서도 남의 일이니깐 은근슬쩍 모른척 넘어가는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아서 그냥 그렇게 묻히는 일들도 얼마나 많을까..


인간은 평생 살면서, 본인이 뿌린만큼 딱 그대로... 돌아온다고 한다.

그 씨가 자라서 식물이든 큰 나무든..

꽃도 열매도 맺어서 너에게 풍성하게 수확되어 돌아가길 바란다.


또한, 남의 일이라고 혀만 쯧쯧쯧.. 하고 지나가지말고.. 

다들 관심을 가지고 내가 사는 이 사회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나는 어떤 힘을 보태서 어떻게

이 사회를 바꿔 나갈수 있는지.. 

관심은 이 사회를, 법을 바꾸어 나가는 큰 밑거름이자 힘이다.

티끌 모아 태산이다. 라는 말은 옛말이 아니다.

어느 시간대나, 어느 세상에서나 이루어지는 진리이다.



-----------------

이 아래는 뉴스 기사예요..

다들 아시는 이슈이지만, 아주 자세히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자세히 설명이 된 뉴스 기사입니다. 

이 기사를 읽는데 차마.. 그냥 넘어갈수 없어

여기 블로그에 링크를 올립니다. 몇분만 시간 내서 읽어보시고

다 아시는 현재 진행 중인 뉴스 이지만, 그래도 한번만 더 봐주시길 바랍니다.


나의 이웃님들, 또는 스쳐 지나가시는 블로거님들.

아래는 청와대 국민청원 링크 입니다.

뉴스를 이거 저거 읽고 분통이 터지고 마음이 아픈데..

난 현재 이 자리에서 무엇을 할수 있을까.. 하는중에

뉴스에 달린 여러 댓글들은 보니, 벌써 다른분들이 이런 청원링크를 올려주셨네요.

저도 방금 동의하고 왔습니다.

현재 청원동의 263,779 입니다.


잠깐 시간내서 함께 청원동의 함께 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남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 나의 가족일이 될 수도 있는 일들..

우리 함께 하다보면 언젠가는, 지금보다 더 살만하고 덜 억울한 사회가

될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8752



.

.

.

.

.

.

.

.

.

.

.

.




"인간들아, 착각하지 말아라.

아파트 경비원직 아니 그 무슨일을 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도

너네의 하인도 머슴도 아니며, 네가 함부로 해도 되는 상대가 아니다.

그저 노동의 댓가를 받고 자기일 하는 직업일 뿐이다.

약한자에게는 강하고, 강한자에게는 약한 악마같은 심성을 가진 자들아

기억해라, 잊지 말아라.

네가 남에게 한 일들은 그대로

너에게 언젠가는 메아리처럼 돌아올 것이다."

 





'함께 사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보] 남가주 통행 금지 시간 업데이트  (0) 2020.06.03